오늘 강원지역 특허법률지원단 결성식
- 관리자
- 2017-04-17
도내 중소기업들의 효율적인 지식재산(IP) 경영을 지원하는 ‘강원지역 특허법률지원단’이 21일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춘천 거두농공단지 내 ㈜래디안에서 특허법률지원단 결성식을 개최하고 춘천바이오사업진흥원과 퇴계농공단지 관리사무소 등지에서 현장 상담회 등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지식재산의 열악한 인프라 지원을 위해 구성된 지원단은 실시간 맞춤형 지식재산 컨설팅 서비스 제공은 물론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원단의 주요 컨설팅은 특허출원 및 실용신안·디자인·상표등록 상담, 특허관련 소송 및 기술조사 등에 관한 자문,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기술 및 디자인에 관한 자문 등이다.
특허법률지원단은 △중일국제특허사무소 △21세기 특허법률사무소 △미주특허법률사무소 △준성특허법률사무소 △홀인원특허법률사무소 △특허법인 다해 △스카이 특허법률사무소 △특허법인 이지 △대신특허법률사무소 △홍익국제특허법률사무소 △H&H특허법률사무소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서재명 도산업경제진흥원장은 “신기술·신제품 및 아이디어에 대한 지식재산권 권리확보, 분쟁 대응 등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원주/윤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