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준성특허의 보도자료를 소개합니다.

4번째 특허청장상 수상
  • 강원도, '강원경제 비전포럼' 2일 춘천 세종호텔서 개최
    관리자2017-04-18

    강원도, '강원경제 비전포럼' 2일 춘천 세종호텔서 개최

     강원도는 제17회 강원경제 비전포럼(회장 이철수 강원테크노파크원장)을 2일 오전8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준성특허법률사무소 이준성 대표변리사를 초청해 '지식재산과 창조경제'를 주제로 한다. 특히 지식재산의 개념과 가치창출 과정, 해외특허분쟁현황, 기업들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한 고찰과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창조경제와 첨단산업 육성전략 접목관련 토론을 한다.  강원경제 비전포럼은 강원도 27개 기관, 단체, 기업, 전문가 등 42명으로 구성해 포럼주제에 맞춰 참석 범위를 다양화 하고 있다. 도는 매분기별 1회 정례적인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보다 많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http://news1.kr/articles/?2308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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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기업 IP경영 활성화 노력”
    관리자2017-04-18

    “도내 기업 IP경영 활성화 노력”

     올 한 해 강원 지식재산(IP)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을 조망하는 ‘2014 강원 IP경영인의 밤’ 행사가 10일 원주에서 열렸다.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원장 심상필)은 이날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강원 IP경영인의 밤을 개최하고 지식재산 경영 우수사례 발표와 올 지원 사업성과 보고회,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례 발표, 중소기업 및 지원기관 간 화합의 장을 진행했다. 도와 산경원은 올 강원도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한 △홀인원국제특허법률사무소 △유나이티드브랜드 △씨유메디칼시스템 △나노인텍 △특허법인 남앤드남 △준성특허법률사무소 △퓨전디자인 △휴먼아이디비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미영 경제부지사는 “올 한 해 도내 IP경영과 지원 사업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 노력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 도내 기업의 IP경영 활성화를 위한 폭 넓은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1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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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로봇회사만 8개…아이폰 같은 로봇혁명 곧 온다
    관리자2017-04-18

    구글 로봇회사만 8개…아이폰 같은 로봇혁명 곧 온다

     "앞으로 5~10년 내에 애플의 아이폰처럼 로봇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제품이 나올 것이다." 많은 로봇 전문가들이 이같이 전망한다. 연구소에서 간단한 몇 마디 말로 인사를 하는 장식용 로봇이나 TV에서나 보던 우주탐험용이 아니라 싼 가격에 가정이나 산업 현장에서 사람의 일을 도와주는 로봇이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로봇 기술이나 가격, 지능 등이 우리의 예상보다 빨리 진화하면서 '티핑포인트(급격한 변화 시점)'를 맞고 있다.로봇 분야에서 아이폰 탄생은 시간 문제라는 것이다. 혁신 제품의 대명사인 아이폰을 뜯어보면 애플에서 개발한 혁신적인 하드웨어 기술은 거의 없다. 세계 최초로 터치스크린 기능을 휴대폰에 적용한 것은 IBM(모델 Simon)이었고 카메라를 처음 탑재한 것은 삼성(2000년 삼성SCH-V200)이었다.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생각한 것은 1984년 독일의 프리드함 힐데브란트였고 GPS 기능을 갖춘 휴대폰은 트윅 콤의 '베네폰 Esc'가 먼저 선을 보였다. 이준성 준성특허법률사무소 대표는 "아이폰 그 자체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그러나 기술 하나하나를 보면 기존의 컴퓨터 카메라 MP3플레이어 내비게이션 등 하드웨어 기술을 결합해 탄생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개최한 로봇챌린지대회(DRC)에서 보듯이 아직 로봇 움직임은 답답하지만 기술의 가능성은 충분했다. 여기에 머리 몸통 다리 손 등 부분적으로 더욱 발달된 기술이 개발돼 있다. 구글이 2012년 특허 등록한 '구글 안경'은 영상에 등장한 사물을 분석해 이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를 로봇의 눈에 적용하면 영상에 등장한 사물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공상과학과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된다. '자동 영상 사물인식'이라는 이 기술은 영상 속의 고양이를 스스로 고양이라고 판단해주지는 못하지만 고양이의 특징을 서버에 저장된 정보와 매칭시켜 고양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는 얘기다. '터치 바이오닉스'사의 인공 손은 뇌가 보낸 신호를 감지하고 분석해 팔이 없는 사람도 의도한 바에 따라 손을 움직일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펜으로 글씨 쓰기, 마우스 사용하기, 신발끈 묶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사실상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바이옴'사는 인공 다리의 센서가 몸의 움직임을 읽고 힘을 조절하고 인간의 종아리 근육과 아킬레스건의 움직임을 따라 하는 모터와 스프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일본 휴머노이드 로봇 '아시모'는 시속 9㎞ 속도로 지그재그로 달리고 제자리 점프도 가능하다. 지능을 높이는 일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유럽연합은 인터넷을 통해 로봇 간에 지식을 공유하는 '로보어스(RoboEarth)'서비스를, 미국 SRI는 '오픈소스(원천기술을 공개하고 외부 개발자가 로봇 운용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는 것)'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가격도 많이 내렸다. 휴머노이드형 로봇인 KAIST 휴보는 현재 4억원가량으로 고가이지만 미국 SRI는 5년 내에 상반신 로봇을 500만원에 내놓을 계획이다. 군사용 로봇 제조업체인 미국 아이로봇사는 가격을 대폭 내린 가정용 로봇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룸바(진공 청소로봇) 스쿠바(마룻바닥 물청소 로봇), 브라바(마른 걸레나 젖은 걸레로 청소), 미라(수영장 청소), 루즈(지붕 홈통 청소) 등은 각각 30만~8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혁신적인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벤처기업 '리싱크 로보틱스'가 2012년 개발한 '박스터' 로봇은 제조 생산라인에서 쓰이는 새로운 형태의 산업용 로봇이다. 복잡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나 시스템 없이 사람이 박스터 로봇의 팔을 움직여가며 해야 할 일을 가르쳐주면 그 동작을 기억한 후 직접 수행하는 것이다. 구글ㆍ아마존ㆍ아이로봇ㆍ혼다 등 로봇산업을 선도하려는 업체들이 나타나는 것도 '빅뱅'의 전조라고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구글은 '로봇산업의 아이폰'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유력한 기업으로 꼽힌다. 최근 세계적으로 유명한 8개 로봇회사를 인수하고 무인 자동차 시범 운행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데니스 홍 미국 UCLA 기계공학과 교수는 "지금 구글이 로봇회사를 인수한 뒤 뭘 할지 공개하지는 않고 있지만 애플의 아이폰처럼 로봇시장에 혁명을 일으킬 '무언가'를 만들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오준호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도 "구글이 앞으로 10년 뒤 새로운 산업이 로봇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아이폰에 적용된 기능들은 이미 상용화된 것으로 로봇 분야와 기술 수준이 다르고 가격 차이도 크기 때문에 이들 두 분야를 단순 비교하기는 힘들다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로봇 기술은 예상보다 훨씬 빨리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재권 로보티즈 수석연구원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궁극적으로 쓰일 곳은 바로 가정"이라며 "로봇이 친구도 될 수 있고 애인도 될 수 있고, 동반자도 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45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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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경 과학기술 포럼] 사이버보안 국가프로젝트 추진을
    관리자2017-04-18

    [매경 과학기술 포럼] 사이버보안 국가프로젝트 추진을

     1970년 창설된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우리나라 군사력 강화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사이버 보안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가 나서 '사이버ADD'와 같은 기관을 만들어 사이버 보안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와 인력 양성에 나서야 합니다." 23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13년 제6회 매경과학기술 포럼(공동위원장 박영아ㆍ박영일)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북한은 수학을 잘하는 중학생 300명을 선발해 사이버 영재를 길러내고 있다.하지만 우리나라는 체계적인 사이버 보안인력 수급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제안했다. '사이버 보안 분야 위험관리'를 주제로 발표한 임 원장은 한국은 방송사와 은행 등을 대상으로 벌어진 '3ㆍ20 사이버 테러'나 청와대를 비롯한 16개 정부 기관 홈페이지가 공격당한 '6ㆍ25 사이버 테러'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 세계 해커들이 자신들이 만든 사이버 무기를 시험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임 원장은 "PC에 상주하는 악성코드로 은행 사이트에서 현금을 부당 인출하는 '메모리 해킹'은 현재 기술로는 막기 어렵다"며 "사이버 테러로 인한 국민 개개인의 손해가 이만저만 아니다"고 말했다. 사이버 테러는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에도 큰 피해를 입힌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정유기업인 아람코는 '샤문바이러스'에 내부 PC 3만대가 감염됐고 이를 정상화하는 데 열흘 이상 걸렸다. 임 원장은 "우리나라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이에 대한 투자는 1년에 10억~20억원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라며 "하루에 변종 악성코드가 1만개나 유포되는 만큼 국가가 장기적으로 과학기술에 투자하듯이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이버 보안 인력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300명 이상을 뽑아 지원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도 사이버 보안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가 부족한 우리나라 현실을 염려했다. 이신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사이버 테러는 사회ㆍ국가적 차원에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경찰대ㆍ사관학교와 같이 특수한 목적으로 전문가를 기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영일 이화여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는 "1980년대 후반 금융ㆍ국방ㆍ연구개발ㆍ교육ㆍ행정 등 국가 5개 분야 망을 국가가 나서서 구축했듯이 '국가사이버안전망'과 같은 빅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며 "국가가 주도해 수요를 만들어 산업도 일으키고 인재 양성은 물론 관련 기술 수준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긍원 고려대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과 교수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서 매년 20~30명씩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면 이는 너무 적은 숫자"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사이버 보안 분야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에 대한 전반적인 보안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준성 준성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는 "많은 국민은 사이버 공간에서 복제 소프트웨어를 아무렇지 않게 내려 받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통해 악성코드가 유포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日수산물 방사능 핵종 추가해야" 이날 정진엽 한국에너지기술ㆍ방재연구원장은 '원자력 분야의 위험관리' 주제 발표에서 "정부는 원자력과 관련된 과학적 진실을 보다 상세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반대되는 주장 간에는 대화를 통해 이견을 좁혀 기술적인 해결책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원자력 위기 요인으로 △위조부품 등 국내 원전 안전 문제 △수산물 등 먹거리에 대한 불신 △방사선 이용 멸균 △월성1호기 수명 연장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이들 위험에 대해 과학적인 진실을 제대로 전달하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과 관련해 수입 수산물에 대해 세슘 외에도 스트론튬 등 다른 방사능 물질에 대한 측정 정보도 제공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세슘 측정이 간단하기 때문에 현재 세슘만을 모니터링한다"면서 "앞으로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스트론튬 등 다른 핵종에 대해서도 측정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고 했다. 정 원장은 "재난과 관련한 하인리히 법칙에 따르면 큰 사고 1건이 나기 전에 29건의 작은 사고가 있고 그 전에 300번의 미약한 징후가 있다"면서 "이런 것들이 쌓이면 큰 사고가 일어나는 만큼 사회적 감시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 회원들은 과학적인 관점보다는 사회ㆍ정치적 판단에 따라 원자력 문제가 좌우되고 있는 점을 염려했다. 이헌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은 "예전에는 원자력 운전을 정지할 것인지를 법적 기준에 따랐지만 지금은 국민이 수용할 것인지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국민의 수용성보다는 과학적 문제, 가치의 문제를 중시하는 사회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102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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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재산토크콘서트 “참 유익하네요”
    관리자2017-04-18

    지식재산토크콘서트 “참 유익하네요”

      IP토크콘서트, 특허에 대한 오해·진실 ‘즉문즉답’ 열기 후끈제주IP페스티벌의 재미와 감동은 ‘지식재산 토크콘서트’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특허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세상을 바꾸는 힘, 지식재산’을 주제로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2013 제주 IP페스티벌’이 4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지식재산에 관한 모든 궁금한 점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지식재산 토크콘서트가 이날 오후 4시10분 약 한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준성 변리사와 박항기 (주)메타브랜딩 대표를 초청해 진행된 지식재산 토크콘서트는 도내 지식재산 관련기업 관계자들과 발명가 등이 함께 했다.   어떤 경우 특허 침해가 되는지, 자신의 지식재산을 보호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어떤 것인지 질문이 나오면 즉석에서 막힘없는 ‘즉문즉답’이 이어졌다.   이준성 변리사는 준성특허법률사무소의 대표변리사로, KIST 공학박사 출신의 제1호 개업변리사로도 유명하다.   한국방송통신대와 충남대에서 법학석사 과정도 최고 평점으로 졸업한 그는 삼성전자(반도체) 책임연구원과 미국 버지니아 테크·일본 이화학연구소 등에서 방문연구원도 지내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업계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박항기 대표는 기업의 참된 모습을 찾아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전문 컨설턴트회사인 (주)메타브랜딩의 대표다.   또한 해외진출을 꾀하는 기업을 위해 브랜드 네이밍부터 전반적인 디자인 마케팅을 컨설팅하는 등 업계 안팎에선 그를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의 최고수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이준성 변리사는 이날 콘서트 참가자들에게 상표출원에 적극적일 것을 권했다. 그는 “본인이 사업하는 것에 대해 상표출원을 해둘 수 있어야 한다”면서, 상표출원을 하지 않았다가 낭패를 본 기업들의 실제 사례를 예로 들었다.   반면, 박항기 대표는 상표출원보다 사업의 안정화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사업성공이 눈앞에 보이고, 여유자금도 있을 때 상표등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상표등록이 매우 중요하지만 대부분 영세한 중소기업들 입장에서 사업안정화보다 등록에 무리수를 두다 실패하는 사례를 수없이 봐왔다고 그는 지적했다.   ‘특허출원’의 장단점에 대한 질문에 박 대표는 “중소기업 중 특허를 냈다가 대기업에 기술을 빼앗기는 경우를 많이 봤다”면서 “그래서 어떤 기술을 특허를 낼 때는 전문가에게 반드시 자문을 거치라”고 역설했다.   이 변리사도 “제주에는 바이오와 식품 쪽에서 특허출원을 많이 하고 있다”며 “그러나 꼭 드리고 싶은 얘기 중 하나는 특허를 내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제일 높은 수준의 특허가 물질특허(재료의 성질에 대한 특허)라면 제일 낮은 수준의 특허는 제조공정으로 제조 노하우는 비밀유지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허출원이 곧 사업성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핵심정보를 지키기 위한 전략 없는 특허출원은 능사는 아님을 역설한 것이다.    박 대표는 ‘디자인’에 대해서도 제주기업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그는 “제주도는 디자인이 매우 약하다. 관광도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는데, 타깃이 불분명한 디자인이 많다. 제주에 들어온 관광객에게 팔건지, 아니면 해외로 나갈건지 디자인도 촌스럽고 타깃이 잘 보이지 않는다. 기업 대표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제품들의 잘된 디자인을 많이 보고 느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브랜드 네이밍에 대해서도 박 대표는 “많은 회사에서 브랜드를 개발할 때 보통은 약 50~100개의 이름 중에서 고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그러나 약 300개의 이름이 후보가 되었을때 골라야 제대로된 이름을 고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결국 이날 이 변리사는 특허의 핵심정보를 보호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박 대표는 브랜드 네이밍과 디자인의 중요성에 방점을 찍었다.   지식재산콘서트에 참가했던 모 중소기업 관계자는 “특허나 상표출원, 브랜드 개발 등에 이르기까지 기업 현장에서 궁금해 했던 많은 부분들이 오늘 지식재산콘서트를 통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에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식재산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IP페스티벌을 축하하는 엠퍼시 앙상블의 아카펠라 공연이 참가자들을 매료시켰고, 지식재산과 관련한 기본지식으로 퀴즈를 푸는 ‘지식재산 골든벨’도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제주의소리> 출처: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3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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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특허청장상 2009 특허청장상 2013 특허청장상 (1등, 기관) 2016 R&DIP협의회의장상 (기관) 2017 산업자원부장관상 (1등, 기관) 2018 강원도의회장상 (개인) 2019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 (1등, 기관) 2022 특허청장상 (공동1등, 기관)